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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5-06-05 13: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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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3일 토

 

제 17회 독서모임 원순씨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서로함께" 행사에 대한 작품의뢰가 있었다.

"무인도에 딱 한 권의 책을 가져간다면?"

 

무인도는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곳!

외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그곳에 책 한권을 가져간다면 난 어떤 책을 가져갔을까?

글쎄 난 책을 읽을 수 없기에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다.

무인도!

외롭지만 자연속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고래섬이 문뜩 스쳐 지나간다.

고래위의 작은 섬.

얼핏보면 아무도 살지 않은 무인도이지만

항상 고래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빡빡한 일들로 가득한 현대인들.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떠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준비했다.

바다에 유유히 떠있는 고래위의 작은 섬.

야자수를 그늘 삼아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장소는 서울시장 공관

설치 배치도를 작성해 본다.

몽골텐트를 무인도로! 

요술풍선으로 마술을 부려보자!





 

 

 

자~ 그럼! 

해맑게 웃고 있는 곰친구도 만나러 갈까요? 

  

 

 

 

 

산호초에 앉아 훔쳐보는 꽃게. 

"이곳은 행복이 가득한 곳이야!"

 





"당연하지."

"빨리 놀러와요."





"날씨도 너무 좋아"





"함께 책을 읽어요."






"제가 가져온 책 한번 보실래요?" 






"오잉! 들켰다!"






"헤헤. 마냥 좋아요."






현장모습이네요.

출처 : 소셜 방송 라이브 서울

원본 : http://tv.seoul.go.kr/ls/index.asp?no=103086&ty=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