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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5-08-26 1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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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hesea_ghs_photozone_01.jpg

2015.08.22.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5 서울시 직원가족 청사나들이 행사에 풍선아트를 선보이게 되었다.

 

테마는 [Under the sea]

 

행사장에 들어가는 입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무대, 벽을 시원한 바닷속으로 연출해 본다.

 

연출하기에 앞서

시안 작업을 한다.

포토존에는 Balloon Wall이 세워질 계획이다.

자연스러운 파도를 연상하는 도안을 만들어본다.

Color는 Blue톤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무더운 여름

바닷속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 안을 들여다 보자.

 

가재의 지휘에 맞춰

인어공주의 아름다운 목소리

소라게의 "짝짝짝" 리듬이 더해지고

오징어의 현란한 다리춤에

해마의 콧소리

거북이는 "통" 머리를 내밀며 

물고기들의 물거품 합창소리

문어가 뿜어낸 먹물까지

멋진 공연을 위해

한껏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눈을 지그시 감고 들어보세요."

 

 

 

 

 


 

 

 

 

 

"나비넥타이 멋지죠?

스타일 좀 살렸습니다. 푸훗~

연주 끝까지 들어주세요."

 

 

 

 

 

 

 

 

"저 긴장했나봐요.

몸이 오들 오들 떨려요.

예쁘게 봐주세요."

 

 

 

 

 

 

 

 

 

 

 

 

"이 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멋진 공연 감상해주세요."

 

 

 


 

 

 

 

 

 

 

공연과 함께 추억을 남기셨나요?

 

이젠 행사장으로 들어가보죠.

 

돌고래의 수중 공연이 펼쳐집니다.

"어서들 오세요. 환영합니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면

거대한 문어와 가재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별을 낚았지요.

 

"난 꿈을 찾았어."

 


 

 

 

 

 

거대한 가재가 아이를 기다리고 있어요.

 

 


 

 

 

 

 

 

"앗! 잡았다. 난 희망을 이루었어."

 

환한 웃음이 절로 미소짓게 하네요.

 

 

 

 

 

 

 

 

 

 

"우리 모두 사랑해요!"

 

 

 

 


 

 

 

 

 

"힘차게 날아 올라요!"

 

 

 

 










바닷속 여행이 어떠셨나요?

 

작품의 컨셉을 잡고

컬러를 선택하고

캐릭터를 선정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바닷속 여행을 떠난 듯

이 작업을 마치며......